[명상수필:영화리뷰: 묵시적 스토리, 아바타2편, 물의 길] ~, ~, 소리를 들은 지 꽤 오래되었다. 보고 싶었다. 봐야지~봐야지~하면서 놓쳤다가 겨우 넷플릭스로 봤다. 2022년 캐머런 감독은 2년 뒤 을 가지고 한국에 다시 오겠다고 했다. 올해가 2024년이다. 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리뷰를 새해 벽두에 올려 본다. 이 빨리 나오면 좋겠다. 영화 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을 보다가 도무지 줄거리를 이해할 수 없어 보지 않았던 을 보고 을 다시 보았다. 아무리 스펙터클한 영상도 스토리가 없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로 영상 앞에 앉아 있을까. 결국 우리네 삶도 스토리가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가. 스토리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 삶의 원천, 그 생명력은 바로 스토..